2009년 02월 24일
플라스틱 미니어쳐의 시대는 오는가
최근 TMP 에 페리 미니어쳐에서 흥미로운 뉴스를 전해왔습니다. 이 소식 때문에 히스토리컬 미니어쳐 게임계는 2 주 전부터 한 동안 꽤나 들썩거리고 있는데, 다름아닌 나폴레옹 시대를 다룬 제품들이 대거 플라스틱화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작년말 판매에 들어간 프랑스군 보병에 이어 이번엔 영국군 보병의 플라스틱화가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작년 여름 등장한 페리 미니어쳐의 플라스틱 남북전쟁 보병/기병 세트는 보병 36 모델/기병 12 모델이라는 대량의 제품을 기존의 주석 모델이었다면 불가능할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 전례가 있습니다. 아마도 주석 제품이었다면 같은 숫자의 모델을 갖추는데 세 배 이상의 비용을 지불해야 했을겁니다.

하지만 기존의 주석 모델에 익숙한 팬들이라면 누구나 걱정하는 점이 있으니 바로 금형 방식의 차이에서 오는 디테일의 생략으로 인한 품질의 저하입니다. GW 제품 중 페리 형제가 대부분을 디자인한 [반지의 제왕] 플라스틱 모델들의 경우 프로포션은 훌륭하지만 특정 각도에서 보이는 디테일을 생략하거나 뭉뚱그려버린 관계로 실망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게다가 통짜 (one piece) 모델이라는 한계에서 오는 부품 분할의 문제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북 전쟁 플라스틱 키트는 이런 플라스틱 모델에 대한 부정적인 관념을 한 방에 날려버리는 걸작이었던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플라스틱 제품의 품질이 떨어지는것 같은가요? 물론 사진으로만 봐서는 알 수 없다고 하실 분들도 많으시겠습니다만 실제로 제품을 구매하여 확인한 결과 결코 같은 회사의 주석 제품에 비해 디테일이나 프로포션이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제는 플라스틱 제품도 충분히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단계가 되었단 얘기입니다.
그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페리 미니어쳐에서 새로 발매하는 플라스틱 영국군 보병이 왜 이렇게 해외에선 특종 중의 특종으로 대접받고 있는가 하는 이유로 돌아가보면....

무려 2 월 15 일 부터 3 월 28 일 사이에 페리 미니어쳐 홈페이지에서 어떤 제품이라도 주문을 하면 위의 사진에 보이는 영국군 보병 2 명 스프루를 무료로 보내준다는 점입니다. 아마 국내에서도 GW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께선 익숙한 방식일 것입니다. GW 에서는 스타터 세트가 발매되는 시점에는 항상 자사의 월간지 화이트 드워프에 이런 식으로 통짜 모델 샘플을 끼워주곤 했으니까요. Battle for Skull Pass 발매 당시엔 통짜 드워프와 고블린, Assault on Black Reach 발매 직후에는 좀더 품질이 나아진 SM 터미네이터와 오크 놉 모델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업계 최초의 고객 대만족 서비스도 아닌데 이게 왜 화제의 중심이냐 하면...
플라스틱 제품은 일단 생산에 들어가면 원가 부담도 낮고 생산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만, 생산 시설을 확보하고 제품의 금형을 제작하는데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어갑니다. 일단 스프루 한 장을 만드는데 필요한 금형을 제작하는데에만 2~3 억원 가량이 들어갑니다. 게다가 이렇게 만든 금형을 이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하면 한 번에 몇 개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수백 장 이상의 스프루가 찍혀나오는 관계로 제품의 판매에 꽤나 자신이 있거나 회사의 재정적 상태가 튼튼하지 않은 이상은 함부로 제품의 플라스틱화에는 손대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 전직원 달랑 3 명 (Alan/Michael/Jill Perry) 의 가족 기업 페리 미니어쳐가 플라스틱 제품 라인업을
계속 확장 중이며...
2. 증정용 모델은 별개의 스프루이므로 독립된 금형을 별도로 비용을 투자하여 만들었다는 의미
이런 점들에서 많은 미니어쳐팬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번 영국군 보병 스프루는 GW 제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간략화된 퀵킷이 아니란 점이 또다른 놀라움의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번의 남북전쟁 세트를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퀄리티의 영국군 박스셋 내용물과 동일한 제품을 '공짜'로 뿌린다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페리 미니어쳐 측에서 자발적으로 공개한 비밀은 의외로 단순했습니다. 주석제 모델의 경우 전체 생산 비용 중 원자재 가격이 차지하는 비율이 60% 에 육박하여 국제 원자재 가격 변동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관계로 플라스틱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내용은 GW 를 비롯하여 수많은 미니어쳐 게임 회사들이 팬들에게 귀에 못이 박히도록 광고하던 문구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럼 과연 어떻게 상품성과 무관하게 자기들이 만들고 싶은 모델만 만드는 진짜 아마추어 가족 기업 페리 미니어쳐 - 시장성을 생각했다면 솔직히 조선군 미니어쳐 같은 것은 시작도 안했을테니까요 - 가 대량의 설비 투자가 필요한 플라스틱 제품 라인업을 늘리다못해 무료 증정용 모델 금형까지 만들어서 제품을 생산하는가...의 답은...
알루미늄제 간이 금형과 써드 파티 매뉴팩쳐러입니다.
기존의 강철 합금제 금형과 달리 알루미늄제 금형은 우선 금형 제작 비용에서 비교할 수 없이 저렴합니다. 일반적인 강철 합금제 금형이 집 한채 값이라면 알루미늄제 금형은 소형차 한 대 값도 안됩니다. 물론 내구성에 있어서 수백만 카피를 찍을 수 있는 강철 합금제 금형과는 달리 알루미늄 금형의 경우 최대한 노력해봐야 퀄리티 저하 없이 생산할 수 있는 것은 10 만 카피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투자 비용이 저렴한 만큼 10 만 카피를 판매하여 수익성이 보장된 제품이라면 마스터를 가지고 다시 금형을 부담없이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직접 생산 설비를 갖출 필요 없이 금형을 위탁 받아 수수료를 받고 생산을 대신 해주는 써드 파티 메뉴팩쳐러의 존재는 대량의 설비 투자비용 부담 없이 제품의 플라스틱화에 나설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하여 페리 미니어쳐는 제품의 플라스틱화에 손쉽게 나설 수 있었습니다. 원형사의 실력이 보장되는만큼 제품 생산 비용에 대해 걱정할 필요만 없다면 금새 뛰어난 품질의 플라스틱 키트를 생산하게 된 것이지요. 예전 GW 에서 출시한 반지의 제왕 모델의 경우 대량 생산에 따르는 강철 합금제 금형 제작 비용의 관계로 페리 형제의 원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약식으로 만들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페리 형제가 직접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페리 미니어쳐의 경우엔 그런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하여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낸듯 합니다.
반가운 소식은 페리 미니어쳐에서만 오는 것이 아닙니다.

2008 년 설립되어 역사가 1 년도 되지 않은 Warlord Games 의 경우에도 플라스틱 제품 라인업 확장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워해머 히스토리컬: 영국 내전을 집필한 John Stallard 氏 와 화이트 드워프 매거진의 편집장이었던 Paul Sawyer 氏 가 설립한 워로드 게임즈는 [우리가 즐겁게 즐기는 게임을 다른 사람들도 즐길 수 있게 하자] 라는 지극히 아마추어적인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조금이라도 저렴한 비용으로 게임에 입문할 수 있도록 메인 세트를 플라스틱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원래 히스토리컬 게임 장르가 주석 모델의 비중이 높고 가격대가 고가로 형성되어있다보니 쉽사리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워로드 게임즈의 플라스틱 모델들이 이런 장벽을 낮추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페리 미니어쳐의 남북전쟁 보병 플라스틱 박스 세트>
물론 작년 여름 등장한 페리 미니어쳐의 플라스틱 남북전쟁 보병/기병 세트는 보병 36 모델/기병 12 모델이라는 대량의 제품을 기존의 주석 모델이었다면 불가능할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 전례가 있습니다. 아마도 주석 제품이었다면 같은 숫자의 모델을 갖추는데 세 배 이상의 비용을 지불해야 했을겁니다.

<페리 미니어쳐의 남북전쟁 기병 플라스틱 박스 세트>
하지만 기존의 주석 모델에 익숙한 팬들이라면 누구나 걱정하는 점이 있으니 바로 금형 방식의 차이에서 오는 디테일의 생략으로 인한 품질의 저하입니다. GW 제품 중 페리 형제가 대부분을 디자인한 [반지의 제왕] 플라스틱 모델들의 경우 프로포션은 훌륭하지만 특정 각도에서 보이는 디테일을 생략하거나 뭉뚱그려버린 관계로 실망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게다가 통짜 (one piece) 모델이라는 한계에서 오는 부품 분할의 문제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북 전쟁 플라스틱 키트는 이런 플라스틱 모델에 대한 부정적인 관념을 한 방에 날려버리는 걸작이었던 것입니다.

< 페리 미니어쳐의 주석제 남북전쟁 남군 하마(下馬) 기병 모델 >
어떻습니까? 플라스틱 제품의 품질이 떨어지는것 같은가요? 물론 사진으로만 봐서는 알 수 없다고 하실 분들도 많으시겠습니다만 실제로 제품을 구매하여 확인한 결과 결코 같은 회사의 주석 제품에 비해 디테일이나 프로포션이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제는 플라스틱 제품도 충분히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단계가 되었단 얘기입니다.
그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페리 미니어쳐에서 새로 발매하는 플라스틱 영국군 보병이 왜 이렇게 해외에선 특종 중의 특종으로 대접받고 있는가 하는 이유로 돌아가보면....

<페리 미니어쳐에서 무료 증정하는 영국군 보병 스프루 >
무려 2 월 15 일 부터 3 월 28 일 사이에 페리 미니어쳐 홈페이지에서 어떤 제품이라도 주문을 하면 위의 사진에 보이는 영국군 보병 2 명 스프루를 무료로 보내준다는 점입니다. 아마 국내에서도 GW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께선 익숙한 방식일 것입니다. GW 에서는 스타터 세트가 발매되는 시점에는 항상 자사의 월간지 화이트 드워프에 이런 식으로 통짜 모델 샘플을 끼워주곤 했으니까요. Battle for Skull Pass 발매 당시엔 통짜 드워프와 고블린, Assault on Black Reach 발매 직후에는 좀더 품질이 나아진 SM 터미네이터와 오크 놉 모델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업계 최초의 고객 대만족 서비스도 아닌데 이게 왜 화제의 중심이냐 하면...
플라스틱 제품은 일단 생산에 들어가면 원가 부담도 낮고 생산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만, 생산 시설을 확보하고 제품의 금형을 제작하는데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어갑니다. 일단 스프루 한 장을 만드는데 필요한 금형을 제작하는데에만 2~3 억원 가량이 들어갑니다. 게다가 이렇게 만든 금형을 이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하면 한 번에 몇 개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수백 장 이상의 스프루가 찍혀나오는 관계로 제품의 판매에 꽤나 자신이 있거나 회사의 재정적 상태가 튼튼하지 않은 이상은 함부로 제품의 플라스틱화에는 손대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 전직원 달랑 3 명 (Alan/Michael/Jill Perry) 의 가족 기업 페리 미니어쳐가 플라스틱 제품 라인업을
계속 확장 중이며...
2. 증정용 모델은 별개의 스프루이므로 독립된 금형을 별도로 비용을 투자하여 만들었다는 의미
이런 점들에서 많은 미니어쳐팬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번 영국군 보병 스프루는 GW 제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간략화된 퀵킷이 아니란 점이 또다른 놀라움의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번의 남북전쟁 세트를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퀄리티의 영국군 박스셋 내용물과 동일한 제품을 '공짜'로 뿌린다는 것이니까요.

< 프로포션, 디테일, 생산 퀄리티 모두 뛰어납니다>
하지만 페리 미니어쳐 측에서 자발적으로 공개한 비밀은 의외로 단순했습니다. 주석제 모델의 경우 전체 생산 비용 중 원자재 가격이 차지하는 비율이 60% 에 육박하여 국제 원자재 가격 변동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관계로 플라스틱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내용은 GW 를 비롯하여 수많은 미니어쳐 게임 회사들이 팬들에게 귀에 못이 박히도록 광고하던 문구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럼 과연 어떻게 상품성과 무관하게 자기들이 만들고 싶은 모델만 만드는 진짜 아마추어 가족 기업 페리 미니어쳐 - 시장성을 생각했다면 솔직히 조선군 미니어쳐 같은 것은 시작도 안했을테니까요 - 가 대량의 설비 투자가 필요한 플라스틱 제품 라인업을 늘리다못해 무료 증정용 모델 금형까지 만들어서 제품을 생산하는가...의 답은...
알루미늄제 간이 금형과 써드 파티 매뉴팩쳐러입니다.
기존의 강철 합금제 금형과 달리 알루미늄제 금형은 우선 금형 제작 비용에서 비교할 수 없이 저렴합니다. 일반적인 강철 합금제 금형이 집 한채 값이라면 알루미늄제 금형은 소형차 한 대 값도 안됩니다. 물론 내구성에 있어서 수백만 카피를 찍을 수 있는 강철 합금제 금형과는 달리 알루미늄 금형의 경우 최대한 노력해봐야 퀄리티 저하 없이 생산할 수 있는 것은 10 만 카피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투자 비용이 저렴한 만큼 10 만 카피를 판매하여 수익성이 보장된 제품이라면 마스터를 가지고 다시 금형을 부담없이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직접 생산 설비를 갖출 필요 없이 금형을 위탁 받아 수수료를 받고 생산을 대신 해주는 써드 파티 메뉴팩쳐러의 존재는 대량의 설비 투자비용 부담 없이 제품의 플라스틱화에 나설 수 있게 해줍니다.

<플라스틱 통짜 모델이란 것이 믿어지십니까? >
이런 이유들로 인하여 페리 미니어쳐는 제품의 플라스틱화에 손쉽게 나설 수 있었습니다. 원형사의 실력이 보장되는만큼 제품 생산 비용에 대해 걱정할 필요만 없다면 금새 뛰어난 품질의 플라스틱 키트를 생산하게 된 것이지요. 예전 GW 에서 출시한 반지의 제왕 모델의 경우 대량 생산에 따르는 강철 합금제 금형 제작 비용의 관계로 페리 형제의 원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약식으로 만들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페리 형제가 직접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페리 미니어쳐의 경우엔 그런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하여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낸듯 합니다.
반가운 소식은 페리 미니어쳐에서만 오는 것이 아닙니다.

< 워로드 게임즈의 로마군 베테랑 박스 세트 >
2008 년 설립되어 역사가 1 년도 되지 않은 Warlord Games 의 경우에도 플라스틱 제품 라인업 확장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워해머 히스토리컬: 영국 내전을 집필한 John Stallard 氏 와 화이트 드워프 매거진의 편집장이었던 Paul Sawyer 氏 가 설립한 워로드 게임즈는 [우리가 즐겁게 즐기는 게임을 다른 사람들도 즐길 수 있게 하자] 라는 지극히 아마추어적인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조금이라도 저렴한 비용으로 게임에 입문할 수 있도록 메인 세트를 플라스틱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원래 히스토리컬 게임 장르가 주석 모델의 비중이 높고 가격대가 고가로 형성되어있다보니 쉽사리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워로드 게임즈의 플라스틱 모델들이 이런 장벽을 낮추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 ECW 보병 스프루 공개 사진 >
Little Bigmen Studio 의 데칼을 첨부하여 유명해진 로마군 보병 세트와 더불어 최근 워로드 게임즈에서는 플라스틱제 영국 내전 (ECW) 의회파와 왕당파 보병 모델의 시제품을 공개하였습니다. 사진 상에서도 한 눈에 뛰어난 조형과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데 머지 않아 정식 출시가 되면 직접 제품을 보고 한 번 평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뛰어난 품질의 플라스틱 제품 라인업 확대는 모든 미니어쳐 게임 플레이어에게 있어 반가운 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조립과 페인팅이 편리한 것은 물론 보관과 이동에 있어서도 주석 모델에 비해 비할데 없이 수월하며 파손의 우려도 훨씬 적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페리 미니어쳐, 워로드 게임즈 외에도 빅트릭스 게임즈 등 많은 미니어쳐 제작사들이 알루미늄 금형을 이용하여 저렴한 가격의 플라스틱 키트 생산이 나서고 있다는 것은 팬의 입장에서 매우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물론 주석 제품들이 주는 특유의 손맛과 모델의 디테일함은 쉽게 져버리기 어렵습니다만, 다양한 메이커에서 들려오는 플라스틱 제품의 소식은 주석 모델 팬이라도 잠시 새로운 게임 시스템을 접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흔들릴만한 유혹입니다. 비철금속류의 원자재 가격은 장래에도 계속 상승할 전망이며 많은 미니어쳐 팬들이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하여 주머니 사정이 예전만큼 넉넉치 않아진 형편이니만큼, 미니어쳐 메이커들도 자신들의 생존과 팬 서비스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플라스틱 제품 제작에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뛰어난 품질의 플라스틱 제품 라인업 확대는 모든 미니어쳐 게임 플레이어에게 있어 반가운 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조립과 페인팅이 편리한 것은 물론 보관과 이동에 있어서도 주석 모델에 비해 비할데 없이 수월하며 파손의 우려도 훨씬 적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페리 미니어쳐, 워로드 게임즈 외에도 빅트릭스 게임즈 등 많은 미니어쳐 제작사들이 알루미늄 금형을 이용하여 저렴한 가격의 플라스틱 키트 생산이 나서고 있다는 것은 팬의 입장에서 매우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물론 주석 제품들이 주는 특유의 손맛과 모델의 디테일함은 쉽게 져버리기 어렵습니다만, 다양한 메이커에서 들려오는 플라스틱 제품의 소식은 주석 모델 팬이라도 잠시 새로운 게임 시스템을 접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흔들릴만한 유혹입니다. 비철금속류의 원자재 가격은 장래에도 계속 상승할 전망이며 많은 미니어쳐 팬들이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하여 주머니 사정이 예전만큼 넉넉치 않아진 형편이니만큼, 미니어쳐 메이커들도 자신들의 생존과 팬 서비스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플라스틱 제품 제작에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by | 2009/02/24 10:49 | 테이블탑 미니어쳐 뉴스 | 트랙백 | 핑백(1)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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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주석제품이 더 무게감 있다느니 손맛이 좋다느니 하는 사람들도 나오겠지만요.
좋아해야하나요 울어야 하나요...이놈의 지름욕...
그런데 고1이라니...
항상 와서 잘 보구 갑니다.
부품들은 본드로 접착하는 것인가요?
오크타운에서 페리 미니어처 조선군 모델은 취급하던데..
플라스틱 라인도 취급 해줬으면 좋겠네요~
어떻게 된건지 -완성품으로 나오는 건지, 아니면 이 포스팅과 같은 형태가 모든 히스토리컬 시리즈에도 적영되는 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schh/ 국내의 아카데미나 에이스 같은 업체들도 위탁 생산을 많이 했습니다.
나아가는자/ 28mm 스케일 모델 중에서 고무 재질의 CMG 용 제품을 제외하고는
채색이 된 상태로 판매되는 모델은 없습니다. 전부 직접 조립하고 채색하는
과정을 직접 해주셔야 합니다.
상대적으로 충격에 강하고, 가볍고, 컨버전도 쉽고, 떨어져도 피해가 적고, 색이 벗겨지지도 않고, 도색도 쉽죠.
그래서 위의 모든 성격을 정 반대로 구현하고 있는 (ex. 충격에 약하고-쉽게 구부러지고, 무겁고, 컨버전도 어렵고-핀바이스질;, 떨어지면 박살나고, 색 맨날 벗겨지고) 주석제품은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
그런 의미에서 플라스틱화가 대세가 되는 것은 매우 환영할만한 뉴스네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