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16일
조선군 미니어쳐 국내 정식 발매
사실 제가 이런 얘기 하기는 매우 낯 간지럽습니다만 그래도 꾸준히 진행하던 작업의 결과이니 안내 정도는 해드릴까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 합니다. 붉은 피가 손에서 뚝뚝 떨어지는 자본주의자 기업가의 상술이 넘쳐나는 속성에 대해 비판해 주실 분은 그다지 환영하지 않습니다 :)
Perry Miniature 社의 28mm 히스토리컬 미니어쳐 시리즈 중 조선군 (Choson Korean Army 1592-1598) 의 첫 번째 라인업이 완성되었습니다. 현재까지는 기존의 전복을 걸치고 전립을 쓴 모델들은 지방 주둔군, 가능한 장비를 충실히 갖추었지만 아직 조선조 초기의 병장기도 혼용하고 있는 중앙군으로 분리하여 모델을 제작하였습니다.
조선군 모델인데 당연히 본고장에서 많은 게이머/모델러들의 평을 듣고 개선할 점이 있다면 고쳐나가는 것이 순서인 듯 하여 페리 형제와의 합의 끝에 국내 유일의 테이블탑 미니어쳐 게임 판매 매장인 오크타운 (www.orctown.com) 에서 정식으로 모델을 판매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오크타운은 전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페리 미니어쳐를 판매하는 매장이 되었을 뿐 아니라 앞으로 꾸준히 전개되는 조선군 관련 미니어쳐 라인업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내년에 발매되는 워해머 히스토리컬: 디바인 윈드 확장 룰북을 이용하면 기존에 발매 중인 페리 미니어쳐의 전국 시대 일본군 모델과 함께 임진왜란을 미니어쳐 게임으로 재현할 수 있게 됩니다.
내년 초 부터 다시 추가되는 조선군의 두 번째 라인업에는 각종 화포와 전거, 신기전 등의 화약 무기와 함께 조총을 사용하던 일부 조선군 부대와 게이밍용 시너리 및 디오라마 제작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민간인 모델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현재 국내에 발매된 페리 미니어쳐 조선군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Choson Korean Army 1592 - 1598

Perry Miniature 社의 28mm 히스토리컬 미니어쳐 시리즈 중 조선군 (Choson Korean Army 1592-1598) 의 첫 번째 라인업이 완성되었습니다. 현재까지는 기존의 전복을 걸치고 전립을 쓴 모델들은 지방 주둔군, 가능한 장비를 충실히 갖추었지만 아직 조선조 초기의 병장기도 혼용하고 있는 중앙군으로 분리하여 모델을 제작하였습니다.
조선군 모델인데 당연히 본고장에서 많은 게이머/모델러들의 평을 듣고 개선할 점이 있다면 고쳐나가는 것이 순서인 듯 하여 페리 형제와의 합의 끝에 국내 유일의 테이블탑 미니어쳐 게임 판매 매장인 오크타운 (www.orctown.com) 에서 정식으로 모델을 판매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오크타운은 전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페리 미니어쳐를 판매하는 매장이 되었을 뿐 아니라 앞으로 꾸준히 전개되는 조선군 관련 미니어쳐 라인업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내년에 발매되는 워해머 히스토리컬: 디바인 윈드 확장 룰북을 이용하면 기존에 발매 중인 페리 미니어쳐의 전국 시대 일본군 모델과 함께 임진왜란을 미니어쳐 게임으로 재현할 수 있게 됩니다.
내년 초 부터 다시 추가되는 조선군의 두 번째 라인업에는 각종 화포와 전거, 신기전 등의 화약 무기와 함께 조총을 사용하던 일부 조선군 부대와 게이밍용 시너리 및 디오라마 제작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민간인 모델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현재 국내에 발매된 페리 미니어쳐 조선군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Choson Korean Army 1592 - 1598
의병 지휘부 (곽재우, 승병장 영규, 일반 지휘관)
Guerrilla mounted Command ( Kwak Chae-u, the monk leader Yonggyu and a mounted sub commander)
정규군 지휘관 (권율, 조헌, 이복남)
Mounted Commanders (Kwon Yul, Cho Hon, Yi Pok-nam)
의병 지휘부 (돌격 자세)
Guerrilla command charging
의병 (돌격 자세)
Guerrillas charging (4 polearms and 2 hand weapons)
지방 주둔군 지휘부 (돌격 자세)
Garrioson infantry command charging
지방 주둔군 (돌격 자세)
Garrison infantry charging
지방 주둔군 지휘부 (대기 자세)
Garrison infantry command standing
지방 주둔군 궁수 (사격 자세)
Garrison archers shooting, knocking arrows etc
승병 (궁시 자세)
Monks with Bows
중앙군 기병 (편곤/언월도 선택 가능)
Armoured Cavalry attacking with double handed flail / double handed crescent sword (both weapons included for all three cavalrymen)
중앙군 기병 (궁시)
Armoured Cavalry with bows
중앙군 기병 (쌍검: 매우 높은 숙련도가 필요하기에 극소수만 존재)
Heavy Cavalry attacking with twin swords (these comprised only of the most skilled horsemen so were used in small numbers)
중앙군 보병 지휘부 (진격 자세)
Heavy infantry command advancing /charging
중앙군 보병 (장창 돌격 자세) 우측 3 모델
Heavy infantry advancing/charging with long spear (Jang Chang)
중앙군 보병 (협도 돌격 자세) - 사진 없음
Heavy infantry advancing/charging with glaive (Hyup Do) A Please note this is a different weapon to that shown in Wargames Illustrated, due to new info.
중앙군 보병 (환도/원방패 돌격 자세)
Heavy infantry advancing/charging with swords and round shields
중앙군 보병 (쌍검 돌격 자세: 쌍검 기병에 비해서는 다수가 존재)
Heavy infantry advancing/charging with twin swords (these were more numerous than their mounted equivalents)
Guerrilla mounted Command ( Kwak Chae-u, the monk leader Yonggyu and a mounted sub commander)
Mounted Commanders (Kwon Yul, Cho Hon, Yi Pok-nam)
Guerrilla command charging
Guerrillas charging (4 polearms and 2 hand weapons)
Garrioson infantry command charging
Garrison infantry charging
Garrison infantry command standing
Garrison archers shooting, knocking arrows etc
Monks with Bows
Armoured Cavalry attacking with double handed flail / double handed crescent sword (both weapons included for all three cavalrymen)
Armoured Cavalry with bows
Heavy Cavalry attacking with twin swords (these comprised only of the most skilled horsemen so were used in small numbers)
Heavy infantry command advancing /charging

Heavy infantry advancing/charging with long spear (Jang Chang)
중앙군 보병 (협도 돌격 자세) - 사진 없음
Heavy infantry advancing/charging with glaive (Hyup Do) A Please note this is a different weapon to that shown in Wargames Illustrated, due to new info.
Heavy infantry advancing/charging with swords and round shields
Heavy infantry advancing/charging with twin swords (these were more numerous than their mounted equivalents)
# by | 2008/10/16 10:28 | 워해머 히스토리컬 | 트랙백 | 핑백(1) | 덧글(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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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기병은 또 사각베이스 군요...
뭐 나름 멋집니다만.
마상 편곤의 경우 위의 무예도보통지 그림을 참고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조선군은 사수위주로 만드는게 더 좋을텐데.. 여튼 잘보고 갑니다.
근데 보병 이만원이면 ㅠ_ㅠ
1개 분대 만드는데 십만원 정도인건가요 덜덜덜
낫으로 뚫릴 갑옷은 천으로 된거 아니면 없슴.
의병이 쓸 무기라면 차라리 죽창이 대중적이겠죠.
이런식으로 꺽어진 무기나 일본도와 일본도의 충돌시 손을 보호하기 위해 코등이라 불리는 보호대가 존재하는걸 보면 알수있죠.
낫도 쓰기에 따라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무기가 됩니다. 그리고 일본군의 갑옷은 그렇게 견고하지 않아요. 중세시대의 중갑처럼 온몸을 다 가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본 검술이 전쟁중에 발전하고 그 검술의 발전중에 일본갑옷 형태가 완성됬다고 보시면 되겠죠.
가용성을 높이기 위해 관절부분을 가리지 않은 부분도 많고 운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벼운 재질을 덛대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쉽게 예를 들어 칼을 내려 귿기 위해 칼을 잡고 높이 들어올렸을때 겨드랑이 부분이 그대로 노출되는 형태입니다.
그런곳에 낫을 찔러넣는다고 생각해보십시오.
물론 의병과 민군이니 18반 병기술을 터득하고 있는것도 아니겠지만 난전중 옆구리나 목과 발목 그리고 무릅부분이 노출된 일본군의 갑옷형태를 보면 충분히 효용성이 있는 무기란 생각이 듭니다.
방호력은 차라리 그당시 우리나라 장수들이 입고있던 미늘갑옷이 더 높다고 생각되네요.
임진왜란시 조선군이 밀린건 사농공상으로 대변되는 조선의 유교정책과 분열된 당론, 그리고 군전등의 병폐에서 오는것이죠.
낫은 의외로 대단히 좋은 무기인데, 일반적으로 사람이 팔을 내리치면 무기의 머리 부분은 곡선을 그리며 내려오기 때문에 낫 날의 휘어진 모양은 특별히 단점이 되지 않고 (오히려 장점이 되면 모를까) ㄱ 자 모양으로 구부러진 머리 모양은 내리칠 때 날 끝부분에 모든 힘이 집중되게 해 주어 갑옷을 꿰뚫는데 무척 효용성이 높습니다.
유럽에서는 워사이드나 포챠드 같은 무기는 물론이고 상당수의 긴 스파이크가 달린 무기가 낫의 형태와 유사하다 할 수 있을테고 (백-드-코벵 같은 무기의 뒤쪽 스파이크 부분), 일본에서도 카마라고 해서 낫을 무기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유럽식 갑옷조차 제대로 찍히면 구멍이 나는데, 일본식 갑옷은 보편적으로 유럽 갑옷보다 튼튼하다 보기 어렵죠... ....
그에 비해 조선은 제철기술이 매우 발달하여 낫을 바로 군용으로 쓸수 있을정도로 발전했죠.
군용 낫vs대나무 갑옷. 승패는 말 안해도 아시겠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역시 가장 멋진건 의병을 구성할때 중앙군[이라고 쓰고 도망치던 나으리들이라고 읽는]하고 의병하고 지방주둔군을 적당히 섞는게 제일 좋을거 같습니다. 그쪽이 조금 더 고증에 충실한 모습일테니까요.
님은 뭘 수집하는 취미를 가져보신적 없으신지..
카메라나, 자동차도 넓게보면 콜렉션의 연장선이고..
저는 DVD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100피스가 넘는 그 DVD를 볼 시간이 많은건 아니지만서도..
내용을 아는 영화라도 보고싶을때 다시보면 재미있거든요..
참고할것도 많고..
사람의 모든 활동은 왜? 라는 물음으로 설명하기 어려울 때가 훨씬 더 많습니다ㅎㅎ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detail&rev=4&query=%BD%D6%B0%CB&from=image&ac=-1&sort=0&res_fr=0&res_to=0&merge=0&spq=0&start=6&a=pho_l&f=tab&r=6&u=http%3A%2F%2Fcafe.naver.com%2Fnuke928%2F27203
임진왜란때 활약했다던 파주목사 김명윤장군의 선조가 하사한 쌍검이라 하더군요 혹시나 김명윤장군도 제작하면 좋을지도....
이순신 장군은 코빼기도 안보이냐 어이없네.
그리고 게임룰이 육군인데 뭔 헛소리를 하는건지?
개인적으로는 18-19세기때 조선의 조총부대를 좋아합니다.
러시아에서는 조선군을 말을타고 모자를 쓴 모습이 머리가 크게 보인다고 하여 "대두족"이라 불렀다죠? 조선군의 사격술은 놀라울 정도라 러시아군이 두려워 했다는 기록을 다큐멘터리로 봤습니다. (물론 당시 전리품에 대해서 청나라의 눈치를 봐야하는 슬픔이 있었습니다만..)
하여간 영화이든 미니어쳐이든 한국의 역사나 문화를 전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바 입니다.
개념 없으신 댓글이 조금 보이는뎅.. 좀 씁슬하군요..
모형이란게 이런게 아닐텐데 말이죠..
우리나라에 저 게임 하시는분이 드물어서 접할기회가 별루 없는데..
외국에 간간히 올라오는 사진보면 장관이더군요. ㅎㅎ
충무공 이순신도 만들어 주삼..이순신이 없는 조선군은 상상할 수 없삼..
승려의 복식 자료 참조 ; http://buddhist.culturecontent.com/live/live01.asp?case=3&sub=4&ssub=101
기허대사(영규)의 모습도 진영과는 차이가 있고요.
기허대사 진영 ; http://www.essentour.com/csfiles/d13objimg/16931_14.jpg
"≪대전회통(大典會通)≫에 나타난 갑옷의 배치현황을 보면, 일본의 침범이 잦았던 경상도·전라도에 이들의 배치가 많은 것으로 보아 이 지역에서 많은 양의 갑옷이 소모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갑옷은 비단 관청에서만 갖추었던 것이 아니라 일반 사가(私家)에서도 유사시에 대비한 필수품으로 하였고, 가난하여 스스로 준비하지 못하는 자는 관청에서 궁시(弓矢)와 갑옷을 나누어주도록 하였다. 문헌에 나타난 갑옷의 종류는 도금동엽갑주(塗金銅葉甲胄)·피갑주(皮甲胄)·사사을갑주(沙士乙甲胄)·철갑주(鐵甲胄)·두석린갑주(豆錫鱗甲胄) ·두정갑(頭釘甲)·경번갑(鏡幡甲)·수은갑(水銀甲)·유엽갑(柳葉甲)·지갑(紙甲)·면갑(綿甲) 등이 있다. 이러한 갑옷의 재료는 대개가 단(緞)과 철·두석(豆錫)·무명·전(氈)·종이를 사용하였다."
출처 : http://battle.culturecontent.com/content/weapon_arts/battle_wa_06_01.asp
이렇게 뭐가 잘못되고 뭐가 이상하고 뭐가 없다는 식의 댓글이 먼저나오진 않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 미니어쳐들은 28mm 스케일 테이블탑 워게임용으로 제작된 것들이며 기본적으로는 역사적 사료의 정확한 재현이라기 보다는 두드러지는 특성을 강조하는 대표성을 지닌 정밀 모형으로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대표성을 가지려면 어느정도 생략도 필요하고, 일원화도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 이것은 박물관에 사료 재현용으로 전시하려고 만드는 것이 아니란 말이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겠지만 테이블탑 미니어처 게임을 하시기는 커녕
아예 그게 뭔지의 개념조차 없는 분들이 댓글의 대부분을 이루시는 것 같습니다만..
잘 모르면서 까려고 시도하는 분들은 썩 이뻐보이진 않네요.
특히 "이순신" (...)
조선군해군도 나왔으면 하는 소망있습니다. 해전도 해주었으면 합니다.(한산도,명량(13(조선VS일본(130))
모두 일어나 드높이 만세를 외치라.
사실 육군이라는 문구를 보긴 했지만 어쩔 수 없는게 임진왜란 하면 가장 먼저 이순신 장군부터 생각나니까요. 지상전 경험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닌데 추후라도 추가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