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ical Games 조선군 미니어쳐 국내 정식 발매 2008/10/16 10:28 by Mado

사실 제가 이런 얘기 하기는 매우 낯 간지럽습니다만 그래도 꾸준히 진행하던 작업의 결과이니 안내 정도는 해드릴까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 합니다. 붉은 피가 손에서 뚝뚝 떨어지는 자본주의자 기업가의 상술이 넘쳐나는 속성에 대해 비판해 주실 분은 그다지 환영하지 않습니다 :)

Perry Miniature 社의 28mm 히스토리컬 미니어쳐 시리즈 중 조선군 (Choson Korean Army 1592-1598) 의 첫 번째 라인업이 완성되었습니다. 현재까지는 기존의 전복을 걸치고 전립을 쓴 모델들은 지방 주둔군, 가능한 장비를 충실히 갖추었지만 아직 조선조 초기의 병장기도 혼용하고 있는 중앙군으로 분리하여 모델을 제작하였습니다.

조선군 모델인데 당연히 본고장에서 많은 게이머/모델러들의 평을 듣고 개선할 점이 있다면 고쳐나가는 것이 순서인 듯 하여 페리 형제와의 합의 끝에 국내 유일의 테이블탑 미니어쳐 게임 판매 매장인 오크타운 (www.orctown.com) 에서 정식으로 모델을 판매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오크타운은 전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페리 미니어쳐를 판매하는 매장이 되었을 뿐 아니라 앞으로 꾸준히 전개되는 조선군 관련 미니어쳐 라인업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내년에 발매되는 워해머 히스토리컬: 디바인 윈드 확장 룰북을 이용하면 기존에 발매 중인 페리 미니어쳐의 전국 시대 일본군 모델과 함께 임진왜란을 미니어쳐 게임으로 재현할 수 있게 됩니다.

내년 초 부터 다시 추가되는 조선군의 두 번째 라인업에는 각종 화포와 전거, 신기전 등의 화약 무기와 함께 조총을 사용하던 일부 조선군 부대와 게이밍용 시너리 및 디오라마 제작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민간인 모델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현재 국내에 발매된 페리 미니어쳐 조선군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Choson Korean Army 1592 - 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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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 지휘부 (곽재우, 승병장 영규, 일반 지휘관)
Guerrilla mounted Command ( Kwak Chae-u, the monk leader Yonggyu and a mounted sub comm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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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군 지휘관 (권율, 조헌, 이복남)
Mounted  Commanders  (Kwon Yul, Cho Hon, Yi Pok-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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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 지휘부 (돌격 자세)
Guerrilla command char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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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 (돌격 자세)
Guerrillas charging (4 polearms and 2 hand weap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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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주둔군 지휘부 (돌격 자세)
Garrioson infantry command char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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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주둔군 (돌격 자세)
Garrison infantry char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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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주둔군 지휘부 (대기 자세)
Garrison infantry command st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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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주둔군 궁수 (사격 자세)
Garrison archers shooting, knocking arrows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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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병 (궁시 자세)
Monks with B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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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군 기병 (편곤/언월도 선택 가능)
Armoured Cavalry attacking with double handed flail / double handed crescent sword  (both weapons  included for all three cavalry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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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군 기병 (궁시)
Armoured Cavalry with b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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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군 기병 (쌍검: 매우 높은 숙련도가 필요하기에 극소수만 존재)
Heavy Cavalry attacking with twin swords (these comprised only of the most skilled horsemen so were used in small numb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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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군 보병 지휘부 (진격 자세)
Heavy infantry command advancing /charging
중앙군 보병 (장창 돌격 자세) 우측 3 모델
Heavy infantry advancing/charging with long spear (Jang Chang)

중앙군 보병 (협도 돌격 자세) - 사진 없음
Heavy infantry advancing/charging with glaive (Hyup Do) A  Please note this is a different weapon to that shown in Wargames Illustrated, due to new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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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군 보병 (환도/원방패 돌격 자세)
Heavy infantry advancing/charging with swords and round shie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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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군 보병 (쌍검 돌격 자세: 쌍검 기병에 비해서는 다수가 존재)
Heavy infantry advancing/charging with twin swords (these were more numerous than their mounted equival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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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나아가는자 2008/10/16 12:07 # 답글

    지름신의 가호로 한국에서도 발매가 되는군요.
  • 토나이투 2008/10/16 18:19 # 답글

    역시 멋집니다

    그나저나 기병은 또 사각베이스 군요...
  • 토이박스 2008/10/16 20:39 # 답글

    편곤은 결국 수정 안 되나 보군요.-0-
    뭐 나름 멋집니다만.
  • Mado 2008/10/16 21:51 # 답글

    http://muye24ki.com/muye24ki/muye24ki.php?cat=2&sub=25&PHPSESSID=46b6b5228fff1403cfadd6f06b43e0a9

    마상 편곤의 경우 위의 무예도보통지 그림을 참고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STX™ 2008/10/17 00:02 # 답글

    의병이 낫이나 도리깨, 갈고리, 호미(...) 같은걸로 무장하는 것도 재밌을거 같네요. 예전에 출정하는 병사들을 위해 기생이 쌍검무를 춰서 격려하는 민속화를 본거 같은데....
  • 라크슈니 2008/10/17 07:58 # 삭제 답글

    정말 의병들은 낫이나 도끼 괭이가 더 어울릴꺼 같네요.
  • 나아가는자 2008/10/17 13:32 # 답글

    그런데 이거 개당 가격 얼마나 할가요? ㄷㄷㄷ 이런건 처음이라서. 이 미니어쳐를 계기로 소문만 듣던 워해머의 세계로 입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나아가는자 2008/10/17 21:28 #

    가격은 오크타운에 직접 문의해 봤습니다. 보병 2만원, 기병 2만4천원 이라고 하더군요.
  • 이천원 2008/10/17 16:54 # 삭제 답글

    흠.. 살수나 기병 위주로 만들어졌군요...
    조선군은 사수위주로 만드는게 더 좋을텐데.. 여튼 잘보고 갑니다.
  • 미스트 2008/10/18 15:38 # 답글

    보병 좀 열라 멋진 듯. =ㅅ=;;;
    근데 보병 이만원이면 ㅠ_ㅠ
    1개 분대 만드는데 십만원 정도인건가요 덜덜덜
  • 나아가는자 2008/10/21 21:09 #

    보병이든, 기병이든 세트가격이래요. 그러니까 보병은 6명단위, 기병은 3명단위일듯.
  • 미스트 2008/10/22 12:08 #

    오호 .... +_+ 중앙군 환도+방패 무쟈게 탐나네요. >ㅅ<b
  • 프라스 2008/10/18 16:08 # 삭제 답글

    불X라는 사극에선 낫든 조선 수군이 일본 병사 갑옷을 뚫어버리는 장면이 나왔지만.. 택도 없는 일이죠.
    낫으로 뚫릴 갑옷은 천으로 된거 아니면 없슴.
    의병이 쓸 무기라면 차라리 죽창이 대중적이겠죠.
  • 그렇지 않을껍니다. 2008/10/20 16:57 # 삭제

    낫은 겸이란 무기니까요. 날카롭게 버려진 낫은 쉽게 팔다리를 절단시킬수 있는 수단입니다.

    이런식으로 꺽어진 무기나 일본도와 일본도의 충돌시 손을 보호하기 위해 코등이라 불리는 보호대가 존재하는걸 보면 알수있죠.

    낫도 쓰기에 따라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무기가 됩니다. 그리고 일본군의 갑옷은 그렇게 견고하지 않아요. 중세시대의 중갑처럼 온몸을 다 가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본 검술이 전쟁중에 발전하고 그 검술의 발전중에 일본갑옷 형태가 완성됬다고 보시면 되겠죠.

    가용성을 높이기 위해 관절부분을 가리지 않은 부분도 많고 운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벼운 재질을 덛대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쉽게 예를 들어 칼을 내려 귿기 위해 칼을 잡고 높이 들어올렸을때 겨드랑이 부분이 그대로 노출되는 형태입니다.

    그런곳에 낫을 찔러넣는다고 생각해보십시오.

    물론 의병과 민군이니 18반 병기술을 터득하고 있는것도 아니겠지만 난전중 옆구리나 목과 발목 그리고 무릅부분이 노출된 일본군의 갑옷형태를 보면 충분히 효용성이 있는 무기란 생각이 듭니다.

    방호력은 차라리 그당시 우리나라 장수들이 입고있던 미늘갑옷이 더 높다고 생각되네요.

    임진왜란시 조선군이 밀린건 사농공상으로 대변되는 조선의 유교정책과 분열된 당론, 그리고 군전등의 병폐에서 오는것이죠.

  • 미스트 2008/10/20 18:36 #

    낫 형태의 무기는 서양에서도 흔히 사용되었습니다.
    낫은 의외로 대단히 좋은 무기인데, 일반적으로 사람이 팔을 내리치면 무기의 머리 부분은 곡선을 그리며 내려오기 때문에 낫 날의 휘어진 모양은 특별히 단점이 되지 않고 (오히려 장점이 되면 모를까) ㄱ 자 모양으로 구부러진 머리 모양은 내리칠 때 날 끝부분에 모든 힘이 집중되게 해 주어 갑옷을 꿰뚫는데 무척 효용성이 높습니다.
    유럽에서는 워사이드나 포챠드 같은 무기는 물론이고 상당수의 긴 스파이크가 달린 무기가 낫의 형태와 유사하다 할 수 있을테고 (백-드-코벵 같은 무기의 뒤쪽 스파이크 부분), 일본에서도 카마라고 해서 낫을 무기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유럽식 갑옷조차 제대로 찍히면 구멍이 나는데, 일본식 갑옷은 보편적으로 유럽 갑옷보다 튼튼하다 보기 어렵죠... ....
  • 그당시엔 2009/07/08 21:32 # 삭제

    당시 일본은 대나무로 된 갑옷이 대부분이고 거기에 있어보이는 철을 약간 덧댄것 뿐이었습니다.
    그에 비해 조선은 제철기술이 매우 발달하여 낫을 바로 군용으로 쓸수 있을정도로 발전했죠.
    군용 낫vs대나무 갑옷. 승패는 말 안해도 아시겠죠?
  • ㅇㅅ 2008/10/18 20:45 # 삭제 답글

    음 불멸의 낫질은 두고두고 회자 되는 명장면입니다만 일본군의 갑옷이 견고하지 않기때문에 택도없는 일이라는 말은 옳지 않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죽창은 대중적일수가 없습니다. 대나무가 빨리 자라긴 합니다만 옛날엔 지금보다 대나무의 생장한계선이 훨씬 아래쪽이었기 때문에 강원도 일부지방과 삼남일부 지방을 제외하면 대나무자체가 자라지 않았으니까요. "죽창들고 무명옷 입은" 사람들은 되려 조선후기에 특히 남부지방에서 발생하던 민란에 적합하다고 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역시 가장 멋진건 의병을 구성할때 중앙군[이라고 쓰고 도망치던 나으리들이라고 읽는]하고 의병하고 지방주둔군을 적당히 섞는게 제일 좋을거 같습니다. 그쪽이 조금 더 고증에 충실한 모습일테니까요.
  • 2008/10/19 19:38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지나가던 2008/10/19 20:10 # 삭제 답글

    저 의병지휘부는.. 토이스토리의 군모형인형같네요...ㅋㅋ
  • ..... 2008/10/19 21:14 # 삭제 답글

    궁금한게 있는데............저런거 모아서 뭐에 쓰나요; 진짜로 이해가 안가서..
  • 흠.. 2008/10/19 21:36 # 삭제

    개인적으로 피겨를 수집하는 취미는 없지만..
    님은 뭘 수집하는 취미를 가져보신적 없으신지..
    카메라나, 자동차도 넓게보면 콜렉션의 연장선이고..
    저는 DVD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100피스가 넘는 그 DVD를 볼 시간이 많은건 아니지만서도..
    내용을 아는 영화라도 보고싶을때 다시보면 재미있거든요..
    참고할것도 많고..
    사람의 모든 활동은 왜? 라는 물음으로 설명하기 어려울 때가 훨씬 더 많습니다ㅎㅎ
  • 라아아아 2008/10/19 22:07 # 삭제

    그냥 축구하고 싶어 축구화 사고 뜨개질 하고싶어 실바늘 사고 책일고 싶어 책사는 사람들이랑 똑같이 봐주시면 됩니다
  • ㄴㄴ 2008/10/19 23:02 # 삭제

    게임할때 씁니다.
  • 라아아아 2008/10/19 22:05 # 삭제 답글

    마도님 페리형제가 조선 쌍검병의 광팬이 되었다길래 혹시나 이자료가 필요할지 몰라 올려 봅니다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detail&rev=4&query=%BD%D6%B0%CB&from=image&ac=-1&sort=0&res_fr=0&res_to=0&merge=0&spq=0&start=6&a=pho_l&f=tab&r=6&u=http%3A%2F%2Fcafe.naver.com%2Fnuke928%2F27203

    임진왜란때 활약했다던 파주목사 김명윤장군의 선조가 하사한 쌍검이라 하더군요 혹시나 김명윤장군도 제작하면 좋을지도....
  • 어이없네. 2008/10/19 22:47 # 삭제 답글

    어째서 기네스북에도 오르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하고 세계5대장군 에서도 1위이신
    이순신 장군은 코빼기도 안보이냐 어이없네.
  • ㄴㄴ 2008/10/19 23:03 # 삭제

    게임룰에 나오는 병력이 육군이자나
  • aas 2008/10/22 19:21 # 삭제

    도대체 세계 5대 장군이라는 건 어느 전쟁사 관련 기준인지..?

    그리고 게임룰이 육군인데 뭔 헛소리를 하는건지?

  • 2008/10/20 00:51 # 삭제 답글

    조선 육군을 재현한건데 이순신 장군을 찾다니 어이없내
  • 지나가다가 2008/10/20 03:19 # 삭제 답글

    이것 매우 흥미롭군요.그런데 조선군 방패가 원형방패 말고도 여러가지가 있잖아요?등나무 방패도 있고 직사각형 방패도 있고 철로 된 것과 나무로 된 것 .그리고 부대지정도 갑옷 색별로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흰색 갑옷도 있었구요.검은색 갑옷도 있었구요.유난히 쌍검이 많은데 도끼도 많았구요.의병들도 그냥 평상복만 입고 싸운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갑옷을 챙겨 입었습니다.
  • 오종환 2008/10/20 08:09 # 삭제 답글

    내용을 보니 16세기 조선의 육군의 모습이군요.

    개인적으로는 18-19세기때 조선의 조총부대를 좋아합니다.

    러시아에서는 조선군을 말을타고 모자를 쓴 모습이 머리가 크게 보인다고 하여 "대두족"이라 불렀다죠? 조선군의 사격술은 놀라울 정도라 러시아군이 두려워 했다는 기록을 다큐멘터리로 봤습니다. (물론 당시 전리품에 대해서 청나라의 눈치를 봐야하는 슬픔이 있었습니다만..)

    하여간 영화이든 미니어쳐이든 한국의 역사나 문화를 전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바 입니다.
  • 김준태 2008/10/20 08:29 # 삭제 답글

    이거 보고 의병이 모란건지 알게됬습니다 이렇게 미니어쳐 만드는것도 학습이나 취미에나 좋을꺼같군요
  • nn조nn 2008/10/20 10:51 # 답글

    네이트와 이글루 연동이군요.. ㅎㅎ
    개념 없으신 댓글이 조금 보이는뎅.. 좀 씁슬하군요..
    모형이란게 이런게 아닐텐데 말이죠..
    우리나라에 저 게임 하시는분이 드물어서 접할기회가 별루 없는데..
    외국에 간간히 올라오는 사진보면 장관이더군요. ㅎㅎ
  • 고서원 2008/10/20 13:43 # 삭제 답글

    돈만있으면 소장하고 싶군요 정말 멋지네요
  • 오잉?? 2008/10/20 14:51 # 삭제 답글

    조선시대 최고의 무장 이순신은 왜 없삼??

    충무공 이순신도 만들어 주삼..이순신이 없는 조선군은 상상할 수 없삼..

  • 2008/10/20 17:19 # 삭제

    아놔 이거 육군 재현한거라고여 해전 장수가 왜나와야되여?
  • 어째서.. 2009/01/30 15:52 # 삭제

    네이트온과의 결합을 통해 나이어린 친구들의 유입이 많군요
  • 조석 2008/10/20 14:52 # 삭제 답글

    조석군 미니어쳐 인줄알고 들어온 1人
  • 방문객 2008/10/20 21:05 # 삭제 답글

    승병의 복장에 오류가 있네요. 회색 장삼 위에 붉은색 가사를 착용하고, 머리에는 송낙(松蘿) 내지는 송라립(松蘿笠)이나 승관(僧冠)을 쓰고, 목에는 108개의 구슬로 만든 염주를 걸어야 하는데, 저기선 그냥 바지와 저고리만 입었어요.

    승려의 복식 자료 참조 ; http://buddhist.culturecontent.com/live/live01.asp?case=3&sub=4&ssub=101

    기허대사(영규)의 모습도 진영과는 차이가 있고요.

    기허대사 진영 ; http://www.essentour.com/csfiles/d13objimg/16931_14.jpg
  • ㅇㅅ 2008/10/22 00:06 # 삭제

    승려가 수행할때 정장이 장삼과 가사인 것이고 상식적으로 보아도 전투에 나가는데 치렁치렁한 가사를 걸치고 승관을 썼다고 보는건 옳지 않을거 같습니다. 염주나 송라립 같은걸 목뒤로 넘기고 있다던가 하는 디테일을 추가해 줬으면 좋았겠다는건 동감합니다.
  • 방문객 2008/10/20 23:48 # 삭제 답글

    덧붙여서 지방 주둔군을 갑옷을 입지 않은 전복 차림으로 설정한 것도 문제가 되는 것이 아래의 내용을 보시면...

    "≪대전회통(大典會通)≫에 나타난 갑옷의 배치현황을 보면, 일본의 침범이 잦았던 경상도·전라도에 이들의 배치가 많은 것으로 보아 이 지역에서 많은 양의 갑옷이 소모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갑옷은 비단 관청에서만 갖추었던 것이 아니라 일반 사가(私家)에서도 유사시에 대비한 필수품으로 하였고, 가난하여 스스로 준비하지 못하는 자는 관청에서 궁시(弓矢)와 갑옷을 나누어주도록 하였다. 문헌에 나타난 갑옷의 종류는 도금동엽갑주(塗金銅葉甲胄)·피갑주(皮甲胄)·사사을갑주(沙士乙甲胄)·철갑주(鐵甲胄)·두석린갑주(豆錫鱗甲胄) ·두정갑(頭釘甲)·경번갑(鏡幡甲)·수은갑(水銀甲)·유엽갑(柳葉甲)·지갑(紙甲)·면갑(綿甲) 등이 있다. 이러한 갑옷의 재료는 대개가 단(緞)과 철·두석(豆錫)·무명·전(氈)·종이를 사용하였다."

    출처 : http://battle.culturecontent.com/content/weapon_arts/battle_wa_06_01.asp
  • Allenait 2008/10/25 22:30 #

    어디선가... 실제 저런 갑옷은 개인 부담이었다는 글을 본 것 같군요
  • 큐팁 2008/10/31 20:46 # 답글

    그냥 와서 댓글 달고 가시기 전에 이전까지의 포스팅을 좀 읽으시면
    이렇게 뭐가 잘못되고 뭐가 이상하고 뭐가 없다는 식의 댓글이 먼저나오진 않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 미니어쳐들은 28mm 스케일 테이블탑 워게임용으로 제작된 것들이며 기본적으로는 역사적 사료의 정확한 재현이라기 보다는 두드러지는 특성을 강조하는 대표성을 지닌 정밀 모형으로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대표성을 가지려면 어느정도 생략도 필요하고, 일원화도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 이것은 박물관에 사료 재현용으로 전시하려고 만드는 것이 아니란 말이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겠지만 테이블탑 미니어처 게임을 하시기는 커녕
    아예 그게 뭔지의 개념조차 없는 분들이 댓글의 대부분을 이루시는 것 같습니다만..
  • ciel-F 2008/11/30 00:51 #

    1/6 피규어 정도로 보시는 듯
  • ciel-F 2008/11/30 00:52 #

    그리고 뭐랄까
    잘 모르면서 까려고 시도하는 분들은 썩 이뻐보이진 않네요.

    특히 "이순신" (...)
  • 정기성 2008/12/08 12:57 # 삭제 답글

    육군아미인데 이순신을 논하는 분들은 할 말이 없지만 고증에 신경쓰시는 분들은 이해가 가네요 처음으로 미니어쳐로 한국,조선이라는 나라가 나오는데 신경쓰이시는건 당연하죠.
  • vmfpxpxj 2009/01/16 20:52 # 삭제 답글

    조선군의 무기에 참고자료로 (출판사가람기획)(지은이민승기씨)조선의무기와갑옷 참고 자료로 활용 해쓰면 합니다. 제목대로 조선의 무기와 갑옷,(총통,칼,전함,신호체계,활,기타자료)소개 서적 입니다...
    조선군해군도 나왔으면 하는 소망있습니다. 해전도 해주었으면 합니다.(한산도,명량(13(조선VS일본(130))
  • 어째서.. 2009/01/30 15:53 # 삭제 답글

    네이트온과의 결합을통해 대체적으로 수준이 떨어지는 댓글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내요 조금만더 가면 등수놀이와 人 놀이등이 나올지도...이미 人놀이는 보이는군요
  • ㅇㅅㅇ 2009/01/31 21:30 # 삭제 답글

    색칠까지 해서 주면 사고싶을 것 같네요
  • 카바론 2009/03/26 20:35 # 삭제 답글

    결국 나왔군요.
    모두 일어나 드높이 만세를 외치라.
  • 돈키호테 2009/03/26 22:13 # 답글

    외국 사람들이 이런 세세한 물건을 만들었다는게 놀랍네요.

    사실 육군이라는 문구를 보긴 했지만 어쩔 수 없는게 임진왜란 하면 가장 먼저 이순신 장군부터 생각나니까요. 지상전 경험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닌데 추후라도 추가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생기네요.
  • 아르비드 2009/03/30 17:30 # 답글

    링크타고 와서 재밌는거 보고 갑니다. 6.25라던가 한국 삼국시대 배경으로 한 외국 보드게임들 보면 참 한숨이 나오더군요. '우리는 뭐한거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 슬레이드 2009/04/11 11:22 # 답글

    이, 이건 좀 괜춘한듯. 하악하악.... 뽐뿌질이 격렬하네요
  • 현무지신 2009/07/25 07:32 # 삭제 답글

    승병장 영규가 신은 신발이 일본식 게다로 보이는데, 저게 게다인지 짚신인지 자세히 알아보고 싶군요. 만일 게다라면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 또다른고향 2009/09/23 11:12 # 삭제 답글

    편곤마스터라는 정기룡장군은 역시 안나오셨군요..ㅜ
  • 유리 2009/10/07 09:20 # 답글

    으으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싶은대 소식이 소식이!!
  • 프루트 2010/01/16 10:46 # 삭제 답글

    편곤은 임진왜란때 중국의 어느 북방민족으로 부터 전수받은 무기입니다. 그러니 조선군은 임진왜란이 끝난 후에야 편곤을 기병의 주무기로 채택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편곤을 상당히 좋아하지만 임진왜란시리즈에 편곤을 사용하는 조선군이 있어도 될지 싶네요.
  • 아무개 2010/04/10 12:19 # 삭제 답글

    편곤류가 상당히 이색적이네요~ 환도 방패의 중앙병도 멋집니다 +_+
  • 햄스 2010/10/04 07:09 # 삭제 답글

    조선 육군 갑주는 두정갑/두석린갑만이 아니었습니다.

    두정갑이 제일 널리 쓰이긴 했지만, 서양의 사슬갑옷 비슷한것도 있었고.. 상당히 다양합니다.
    -

    한국사에 사용된 무기들은 한국환상사전이라는 것을 참고하면 좋갰습니다.

    그리고.. 초선 초기 병사들에 대해서는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2&num=126447

    이걸 참고하면 좋갰네요.
  • 햄스 2010/10/04 07:10 # 삭제 답글

    혹시 위의 링크가 안먹힌다면,

    http://blog.naver.com/big3ha?Redirect=Log&logNo=80092825003

    로 가보세요.
  • 햄스 2010/10/04 07:11 # 삭제 답글

    갑옷은 다음을 참고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http://fa3ji.blog.me/20113466230

  • ㅋㅋ 2010/10/10 09:01 # 삭제 답글

    환도란 조선시대 사용된 대표적인 군도(軍刀)로, 군도는 크게 예도(銳刀) . 왜검(倭劍) . 제독검(提督劍) . 쌍검(雙劍) . 쌍수도(雙手刀) 등의 종류가 있었다. 환도는 예도의 일종으로 허리에 차는 칼로서, 전체 길이는 1m 정도이다. 환도라고 부르게 된 것은 칼집이 있어 고리를 달고, 이 고리에 끈을 드리우고 그것을 찬데 있었다. 일반적으로 요도(腰刀), 패도(佩刀)라 호칭하기도 한다. 환도는 전투용 무기였지만 개인이 소지할 적에는 몸을 보호하는 기능이 더욱 중요시되었다. 이렇듯 평상시의 몸을 보호하는 기능이 높아지자 휴대의 간편성과 비상시의 사용성에 중점을 두게 되자 환도의 제원은 점차 짧아지고 가벼워졌다. 그러나 임란이후 왜검에 대응하면서 점차 길어지고 예리해졌다. 아울러 병사들의 필수 휴대무기가 되어 단병기의 주종이 되었다. 당시 훈련도감군에게 지급되었던 무기 규정을 살펴보면 환도는 마군(馬軍)과 포수(砲手) 살수(殺手)인 보군(步軍) 모두에게 분급된 단병기임을 알 수 있다. 조선후기의 단도(短刀)나 제독검(提督劍)은 모양과 제원에 있어서 조선후기의 환도와 동일하였다.


    논산군사박물관
  • asdf 2011/04/17 22:02 # 삭제 답글

    잘 보고 갑니다.
  • 김돌쐬 2011/05/29 20:08 # 삭제 답글

    음... 이게 저도 그냥 주워 들은 거라 고중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조선군 중갑 지휘관들에게 쌍수도를 쥐워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이순신 장군이 가지고 있었던 쌍검이 쌍수도라고 해서 많은 분들이 쌍수도를 쌍검으로 아시는데...

    말 그래도 칼이 쌍검, 두개 있다는 말이지 쌍수도가 쌍검을 지칭하는건 아니더라구요


    제가 알기론 쌍수도는 길이 190센티 정도의 지휘용 대검으로 알고 있는데... 자료탐색할 시간이 없네요 에혀

    어쨌든 쌍수도에 관해서도 알아봐주세요 권율같은 장군은 일반 도검보단 긴 양손도검이 어울릴 거 같은데..
  • 하얀 2016/10/02 16:03 # 삭제 답글

    지금 진짜 고증은 달되어는데 조선군 지방주둔군의 갑옷이 표현안되어서요 즉 포졸복이 아니에요 조선군의 대댜수는 임진왜란당시 일본쪽의 기록에도 검은 갑옷을 입어다고해요 실제 이 갑옷 유물한점이 다행히 발견되어서요 그래서 그 형태를 알게되어는데 대략 방탄복형식에 조끼라고 생각하시면되요 그걸 입고있어서요 포졸복 입고다는게 아니라는거죠 그게 진짜 우연히 찾아낸 물건이라고 하네요 특히 한반도땅이 죄다 산성땅이라 금속제 물건들은 대부분 삭아버려서 유물이 거의 남지않는데 이 검은 방탄복을 한번찾아보세요 그게 실제 조선군의 복장이에요 중앙군이라든가 이런거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중요한거 그 갑옷의 비율이 상당히 높아어요 그리고 포졸복으로 바뀌는게 실제 임진왜란 후기에 이르면 경제적 사정과 전술의 변화로 인해 갑옷을 덜 입게 되어요 그리고 조선의 주력은 바로 기병이에요 기병 7만 보병7만 토탈 14만의 병력이 바로 조선의 근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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