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lt Action 볼트 액션, 28mm 2차 대전 영국군 차량 2014/12/17 12:49 by Mado

 이번에는 보병에 이어서 차량입니다. Tank War 확장룰을 사용하지 않는 일반 볼트액션 게임에서는 차량의 슬롯이 둘로 분류되어 각각 한 대씩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궤도식 차량 (일반적으로 전차) 와 장륜식 차량 (장갑차 류) 로 구별되어 각 슬롯 당 한 대씩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먼저 Sherman IC Firefly 입니다. 영국식 분류로 셔먼 I 은 미군 분류로는 M4, 즉 R975 9 기통 휘발유 엔진이 탑재된 용접 차체 차량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C 가 붙으면 통칭 파이어 플라이인 17 파운드 (76.2mm) 대전차포 탑재 차량이 됩니다. 초기형 셔먼 차체인만큼 방어력은 보잘것 없었지만, 17 파운드포의 강력한 한 방으로 중거리 이내에선 판터나 티이거도 격파가 가능한 화력 덕분에 75mm 셔먼 일색이던 미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연방군이 전차 화력에선 우위에 있었습니다.

 파이어 플라이는 소대의 화력을 책임지는 귀중한 전차였기 때문에 없는 방어력이라도 끌어올리기 위해 온갖 잡다한 장비를 잔뜩 올려서 정면 방어력을 향상시키려고 했다고 합니다. 영화 '퓨리'에 나오는 것처럼 통나무로 티이거의 8.8cm 주포를 튕겨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알량한 전차 궤도라도 붙여 놓으면 적어도 판저 파우스트 정도엔 꽤 방어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 워털루 전투 당시 영국 중기병의 돌격으로 유명한 스콧츠 그레이입니다. >

 먼저 제작한 51 하이랜드 보병 사단과 135 년 전에도 같이 전투했던  4th Armoured Brigade 의 The Royal Scots Greys (2nd Dragoons) 소속으로 제작했습니다. 


 다음은 미군 분류로는 M4A1 에 해당하는 Sherman II 입니다. 역시 R975 휘발유 엔진이 탑재되어 있으며 이쪽은 둥글둥글한 주조 차체입니다. 방어력에 있어서는 살짝 좋았다고 하지만 그래봐야 정면 장갑 2 인치인지라..... 일반적인 75mm M3 40 구경 주포를 장비하고 있으며 다른 능력치는 파이어 플라이와 대동 소이합니다만, 미제 75mm 주포의 특성에 따라서 HE 탄을 사격했을 경우 일반적인 D3 가 아닌 D6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셔먼 특유의 강력한 고폭탄을 반영한 룰 같습니다. 

 그 외에도 파이어 플라이에선 삭제된 차체 전방 기관총도 그대로 남아 있고, M2 중기관총을 추가할 수도 있어서 보병이 메인이 되는 볼트 액션 게임에선 범용성 면에서 파이어 플라이에 한참 앞섭니다. 소속은 파이어 플라이와 동일한  로열 스콧츠 그레이입니다. 


 이번에는 장륜식 차량 슬롯에서 사용할 수 있는 Staghound 장갑차입니다. 원래는 미군이 T17 이라는 제식명으로 개발한 장갑차이지만, 막상 미군은 사용하지 않고 영연방군이 많이 썼습니다. 볼트 액션에서는 장갑차이지만 왠만한 경전차급의 장갑을 갖추고 있으며 Recce 특수룰도 있고 대 경차량/ 대 보병용으로 쓸만한 차량이 되었습니다. 

 소속은 2nd Household Cavalry Regiment 를 염두에 두고 데칼 작업을 했지만 대규모 작전에서 51 하이랜드 보병 사단이나 4 기갑 여단 모두와 동시에 활동한 기록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마켓 가든 작전에서는 8 군단 소속의 4 기갑 여단과 30 군단 소속의 근위 기병 연대가 동시에 작전하기는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51 하이랜드 사단 153 보병 연대 고든 하이랜더에 배속된 유니버셜 캐리어입니다. 워로드 게임즈의 보병들이 28mm 스케일이라고는 하지만 워해머와 유사하게 비율이 히로익 사이즈 미니어쳐에 가까운 관계로 1/48 스케일의 차량에 더 잘 어울리는 반면, 이렇게 오픈탑 수송 차량에 탑승 보병 모델이 포함된 경우 오히려 정식 28mm (1/56) 스케일이 좀더 보기 좋습니다.


 모든 차량의 기본색은 Citadel Base Death World Forest, 군복은 Steel Legion Drab, 캔버스 천의 경우 Rakarth Flesh 를 사용하였으며, 쉐이딩은 Citadel Shade Agrax Earthshade 와 Nuln Oil, 그리고 Citadel Technical Lahmian Medium 을 3:1:1 로 희석하여 적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웨더링은 Citadel Technical Typhus Corrosion 을 손가락으로 비벼서 효과를 냈습니다.

 에어브러쉬는 사용하지 않았으며 전부 붓으로만 채색했습니다. 



 

Bolt Action 볼트 액션, 28mm 2차 대전 영국군 보병 2014/12/16 08:50 by Mado


 2차 대전을 배경으로 한 Warlord Games 의 28mm 스케일 미니어쳐 워게임 볼트액션은 소대 규모 정도의 전투를 다루고 있습니다. 최근 워낙 다양한 미니어쳐 게임을 벌여놓다 보니 적어도 어느 정도의 통일감을 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생각한 프로젝트가 [Millennium Army] 입니다. 중세부터 2 차대전에 이르는 시기를 모두 미니어쳐 게임으로 재현이 가능한데, 이것을 가급적 한 국가의 군대로 재현하며, 가능하다면 동일한 부대로 플레이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몇 백년 전에도 존재하던 연대가 아직도 아프가니스탄에 파견 나가는 영국군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1,000 년의 영국군]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물론 플라스틱 미니어쳐 발매 상황에 따라 2,000 년의 영국군이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28mm 이하 스케일 모델에 대한 흥미가 급격히 떨어진 관계로 일단은 국내에서 그나마 플레이어를 찾아 즐길 수 있는 볼트 액션과 War Never Changes 정도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선택한 부대는 스코틀랜드인들로 편성된 Gordon Highlanders 를 우선으로 했습니다. 워털루 전투 미니어쳐를 준비하면서 92nd Gordon Highlanders 를 나름 열심히 페인팅 했던 관계로 해당 부대를 130 년 뒤에도 사용해 보기로 합니다. 워털루 전투 당시엔 멋진 킬트를 휘날리며 픽턴 장군 휘하에서 선봉으로 돌격하여 프랑스군의 진격을 막아냈지만, 2 차대전 시기에는 시대가 시대인지라 칙칙한 군복을 입고 박박 구르고 있었습니다. 

 < 워털루 전투 당시의 92nd Gordon Highlanders 입니다. >

 우선은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보병들을 먼저 제작하였습니다. 게임용 미니어쳐들이 다 그렇지만 이쪽도 heroic 스케일이 가까운 비례이다보니 머리와 손발이 큰 편입니다. 본격적인 밀리터리 플라스틱 스케일 모형에 비하면 만화적인 비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당시 편제로는 51st (Highland) Infantry Division 의 153rd Infantry Brigade 에 배속된 Gordon Highlanders 가 됩니다. 노르망디 이후 전역은 항상 이 구성이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Caen 을 둘러싼 공방전인 Operation Perch 나 그 이후의 Operation Epsom 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워털루에서 같이 전투에 참가했던 영국군의 중기병대인 The Royal Scots Greys 도 해당 작전에 참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통이 있는 군대는 이런 부분이 재미있네요. 킬트를 입은 보병과 말에 탄 중기병대가 130 년 뒤에도 카키색 군복을 입고 전차에 탑승한 채 공동 작전을 벌이고 있으니까요. 

 볼트 액션은 기본적으로 소대 지휘관 한 명과 분대 두 개를 기본으로 합니다. 보병 모델 숫자로 따지자면 1,000 pts 게임에서 약 20~30 모델 정도를 사용하게 되니까 제작이나 페인팅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우선 구성에서는 기본적인 보병 두 개 분대와 함께 다양한 병종을 써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 소대장 >

< PIAT 대전차팀 >

< 저격수와 감적수 >

< 코만도 분대 >

< 경박격포 팀 >

< 유니버셜 캐리어를 이용하는 소규모 분대 > 


 다음에는 [1,000 년의 영국군 - 2차대전 볼트액션]에서 차량들을 한 번 소개해 보겠습니다. 

Warhammer 40,000 오랫만의 40K Eldar vs.Orks 2014/12/11 09:07 by Mado


 사실 최근에는 그나마 좀 자주 플레이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공사다망하다보니 생각처럼 자주 플레이하거나 모델을 페인팅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좀 자주 플레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지만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남들이 많이 안쓰는 모델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샤이닝 스피어라던가 스트라이킹 스콜피온이라던가... 약체라는 평을 듣는 유닛들이지만 그런거 써도 적어도 처참하게 패배하지는 않더군요. 나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최근에는 사진을 제대로 찍기 위해서 소형 고프로 모듈 같은 것을 차량에 장치하고 찍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적당히 편집해주면 단편 영화 분위기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톱모션은 너무 노력이 들어가서 패스. 

 

 게임 자체는 멕건과 가즈쿨의 조합으로 인한 무시무시한 사격 화력 덕분에 제대로 접근을 못해서 9:9 로 비겼습니다. 개정된 룰을 사용하는 오크와는 처음 게임한 것인데 즐겁게 게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명색이 오크타운에서 일하고 있는데 오크 아미가 없는 것이 마음에 걸리던 차 잠시 흔들리던 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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