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년 클래식 배틀테크 25 주년을 기념하여 등장한 한정판 스타터 세트는 입문자를 위한 간략 버전의 룰과 함께 연질 플라스틱제 배틀멕을 한 웅큼 가득 넣어주어 꽤나 인상적인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키트가 들어있는 히든 아이템 격의 로키와 토르를 제외하고는 아무래도 품질 면에서 문제가 좀 있는 편입니다.
보드게임용 말이라고 생각하고 좀 손을 봐주고 페인팅까지 하면 차마 눈뜨고 못봐줄 수준까지는 아닙니다만 눈에 거슬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문제입니다. 클래식 배틀테크의 메크 이름을 달고 나왔는데 볼떄마다 떠올리는 것이 제대로 된 제품 디자인조차 힘들어서 미래로 세계관을 대강 바꿔서 만들어내고 조잡한 클릭 베이스 위에 올라간 WizKids 의 CMG 멕워리어를 떠올리게 된다면 이거 좀 문제가 많겠지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품질이나 디자인은 최악인데다가 말도 안되는 CMG 시스템을 붙여서 나온 위즈키즈의 CMG 멕워리어 라인업은 그야말로 베틀테크라는 하얀 테이블보 위의 보기 싫은 얼룩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FASA 시절의 배틀테크라고 디자인과 품질이 무척 뛰어난 것은 아닙니다. 벌써 20 년도 더 전의 제품들이니까요. 하지만 Iron WInd Metals 로 자리를 옮겨 리뉴얼된 디자인으로 생산되는 제품들은 꽤나 만족할만한 수준의 제품으로 재탄생 했습니다. 게다가 CMG 의 연질 플라스틱이나 고무 재질과 달리 어느 정도 가공이 가능한 메탈 제품이라서 좀더 작업의 여지가 많습니다. 일단 디테일 면에서는 하늘과 땅 차이라는 점도 있습니다.
리페인팅한 25 주년 한정판 제품의 사진들도 차차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만, 우선적으로 지난 6 개월여 동안 작업한 배틀메크들을 먼저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위에 올라온 플라스틱 로키를 포함하여 이너스피어 메크 둘, 클랜 옴니메크 둘이 되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매드캣 보다도 좋아하는 디자인의 캐터펄트입니다. 잔탄 개념이 있는 클래식 배틀테크에서는 맘대로 쏴제끼기는 좀 힘들지만 장거리 화력 지원에 있어서는 LRM 덕분에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이너스피어의 상징과도 같은 아틀라스입니다. 웃는 해골 얼굴이 인상적이라 많은 다양한 패턴의 페인팅 작례가 나오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25 주년 한정판에 들어있는 아틀라스가 영 하체가 부실하여 메탈 제품을 제작해 봤습니다.
아틀라스가 이너스피어의 상징이라면 팀버울프(매드캣)은 배틀테크 전체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게임에서도 공수주의 밸런스가 가장 잘 잡힌 메크 중의 하나입니다만 정면 화력전으로 들어가면 아무래도 체급이 높은 어설트 메크들에게는 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클래식 배틀테크도 다행히 오래 전부터 플레이하던 분들이 있어 조금씩 룰을 익히고 랜스 구성을 마치면 한 번 제대로 플레이 해볼까 합니다. 물론 배틀테크의 묘미라면 한 시간 동안 고민해서 데이터 시트 채워놓은 커스텀 메크가 PPC 헤드샷 한 방에 파일럿이 사망해서 1 분만에 무용지물이 되버리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P

< 25 주년 기념 한정의 플라스틱 멀티파츠 로키. 메탈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퀄리티입니다. >
보드게임용 말이라고 생각하고 좀 손을 봐주고 페인팅까지 하면 차마 눈뜨고 못봐줄 수준까지는 아닙니다만 눈에 거슬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문제입니다. 클래식 배틀테크의 메크 이름을 달고 나왔는데 볼떄마다 떠올리는 것이 제대로 된 제품 디자인조차 힘들어서 미래로 세계관을 대강 바꿔서 만들어내고 조잡한 클릭 베이스 위에 올라간 WizKids 의 CMG 멕워리어를 떠올리게 된다면 이거 좀 문제가 많겠지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품질이나 디자인은 최악인데다가 말도 안되는 CMG 시스템을 붙여서 나온 위즈키즈의 CMG 멕워리어 라인업은 그야말로 베틀테크라는 하얀 테이블보 위의 보기 싫은 얼룩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 WizKids 製 배틀테크의 참상. 이게 뭡니까;; >
물론 FASA 시절의 배틀테크라고 디자인과 품질이 무척 뛰어난 것은 아닙니다. 벌써 20 년도 더 전의 제품들이니까요. 하지만 Iron WInd Metals 로 자리를 옮겨 리뉴얼된 디자인으로 생산되는 제품들은 꽤나 만족할만한 수준의 제품으로 재탄생 했습니다. 게다가 CMG 의 연질 플라스틱이나 고무 재질과 달리 어느 정도 가공이 가능한 메탈 제품이라서 좀더 작업의 여지가 많습니다. 일단 디테일 면에서는 하늘과 땅 차이라는 점도 있습니다.
리페인팅한 25 주년 한정판 제품의 사진들도 차차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만, 우선적으로 지난 6 개월여 동안 작업한 배틀메크들을 먼저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위에 올라온 플라스틱 로키를 포함하여 이너스피어 메크 둘, 클랜 옴니메크 둘이 되겠네요.



클래식 배틀테크도 다행히 오래 전부터 플레이하던 분들이 있어 조금씩 룰을 익히고 랜스 구성을 마치면 한 번 제대로 플레이 해볼까 합니다. 물론 배틀테크의 묘미라면 한 시간 동안 고민해서 데이터 시트 채워놓은 커스텀 메크가 PPC 헤드샷 한 방에 파일럿이 사망해서 1 분만에 무용지물이 되버리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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